더 뉴 EQS에 전통적인 프런트 그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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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에 전통적인 프런트 그릴 제공한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4.02.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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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의 새로운 프런트 그릴(왼쪽)은 내연기관 S-클래스(오른쪽)의 그릴과 비슷한 이미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전기차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EQS 전기 리무진에 전통적인 그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EQS는 보닛에 세꼭지 별이 장착된 새롭게 디자인된 기존 그릴 또는 표면에 별이 새겨진 현재의 날렵한 그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부 고객은 더 스포티한 외관을 유지하면서 패널에 별이 통합된 것을 원할 것이고, 일부 고객은 더 전통적인 외관을 원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CEO가 말했다. 메르세데스는 최근의 실적 발표 행사에서 새로운 그릴로 보이는 이미지를 플래시로 보여주며 S-클래스에 사용된 그릴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켈레니우스는 또한 EQS에는 주행 거리를 향상시킬 새로운 화학 물질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데이트된 EQS는 6월부터 출시될 예정이지만, 새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은 그 전에 생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배터리는 최근 EQS SUV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업그레이드 팩으로, 용량이 108kWh에서 118kWh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QS SUV의 경우 이 팩으로 공식 주행거리가 31마일 추가되어 EQS 세단의 주행거리가 500마일(804.67km)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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