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트 스포츠라인에서는 7세대 골프를 위해 출력과 토크를 올린 세 가지 엔진을 공개했다. 먼저 휘발유 I-4 엔진에서는 2.0L TFSI 엔진의 출력을 기존 220마력에서 270마력으로 향상시켰고, 두 번째 잠재력을 더 확장시킨 두 번째 버전에서는 출력 233마력을 내는 시리즈 엔진을 이용해 314마력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7세대 골프를 이용한 지속적인 튜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다. 이밖에 휘발유 1.4L TFSI 엔진은 112마력에서 160마력까지 끌어올렸고, 디젤 I-4 엔진의 경우 2.0리터 TDI 엔진의 출력은 150마력에서 170마력으로 향상시켰다.
폭스바겐 골프를 위한 압트의 튜닝 프로그램은 차고를 낮춘 서스펜션 스프링을 통해 완성되며, 양산 모델보다 로드 홀딩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타이어는 스포트 타입 경량 휠을 적용하는데, 압트에서는 DR과 ER-C 알로이 휠을 추천한다. 18인치와 19인치가 마련된 이 휠들은 공격적인 모습의 은빛 총알같은 이미지로 7세대 골프를 더 멋진 기품을 가진 차로 연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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